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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산간벽지에 '초고속망' 깐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9-09-11 09:26     조회 : 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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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산간벽지에서도 인터넷TV(IPTV)·인터넷전화(VOIP) 등 초고속 결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대역통합망(BcN)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실상 전 국토에 초고속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수립한 ‘농어촌지역 BcN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정책적 종합평가(AHP)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5년간 총 2326억원을 투입, 50가구 미만 농어촌 지역 50만여 가구에 BcN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지난 1995년 초고속망 사업에 이은 두 번째 국가 브로드밴드 구축 전략이어서 주목된다.

정부는 자치단체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구축비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민간 통신업체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방통위와 정보화진흥원은 현재 내년 국비 109억원을 포함해 총 500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우선 투입하는 방안을 재정부와 협의 중이다.

농어촌 BcN 구축사업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인구가 적은 농어촌에 50Mbps급 이상 BcN을 구축하지 않아 광대역인터넷·IPTV·VoIP 등의 결합서비스 불모지로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 IPTV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농어촌 지역의 IPTV 접근권 제한 등 도시와 농어촌 간 정보격차가 사회문제로 대두됐다.